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Root Double -Before Crime * After Days- (문단 편집) == 평가 == 기반이 탄탄한 스토리에 중간중간 뿌린 떡밥도 대부분 회수한 수작 계열에 드는 작품. 특이한 플레이 시스템을 차용해 발매 초기 눈길을 끌었으며 각 캐릭터의 감정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게 잘 풀어냈고 캐릭터의 성격이 서로 겹치지 않아 서로의 캐릭터성이 확 다른 드문 작품이다. 거기에다 방대한 분량, 그에 걸맞는 수려한 작화가 어우러졌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텍스트, 반전에 반전을 깔아둔 치밀한 복선과 전개로 많은 호평을 이끌어냈으며 나카자와 타쿠미가 [[KID(기업)|KID]]를 퇴사한 뒤 제작한 작품들 중에서는 역대 최고의 명작이자 히트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인피니티 시리즈]]가 완전히 침몰한 것으로 인해 인피니티 시리즈의 팬덤에서는 공식 후속작인 [[DUNAMIS15]]와 함께 인피니티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이나 다름없다고 때때로 거론되기도 할 정도. 다만 후반부는 시스템 문제로 다소 템포가 떨어진다는 불만이 나왔는데, 추후 발매된 익스텐드 에디션에서는 이 점이 일부 보완되었다. 또한 [[Steins;Gate]]와 같은 충격적인 반전이나 전개는 부족한 편이고 과도한 회상신, 지나치다고 느껴질 정도로 선택지가 많다는 점도 단점으로 지목된다. 별로 큰 문제는 아니지만 이와 같은 요소에 민감한 사람들은 플레이에 주의할 것. 동시기의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인한 개발 지연과 유통사의 홍보 부재로 인해 발매 초창기에는 묻혀버린 비운의 작품이지만 이러한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잘 만들어진 작품 평가가 주목받아 뒤늦게나마 롱런에 성공해 익스텐드 에디션과 여러 드라마 CD가 발매되었고, 의외로 서양권에서도 주목을 받아 여러 기종으로 계속 이식이 이루어지고 있다. PC판과 닌텐도 스위치판의 경우 서양권의 주도로 개발이 이루어져서 정작 일본판은 배제된 채 영문판만 출시되었을 정도이며, 심지어 미디어 믹스인 소설판까지도 영문으로 번역되어 출시되었다.[* 다만 소설판은 판매량이 별로였는지 1권만 나오고 발매가 끊기긴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